2007년 07월 04일
그렇지만, 오타쿠들에게도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가?
오타쿠, 그들은 과연 나쁜가? <내용추가- 트랙백된 원 글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본 글은 저 글에 대한 다른 의견이므로, 같이 묶어서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공감에 올라갔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본문 정독을 하고 쓰지 않은 무관한 뻘댓글 ex : 오타쿠가 다 그런건 아니라능! 쓰면 뭅니다.>
2007년 7월 5일 21시 46분 내용 추가-
밀려드는 댓글의 리댓글을 쓰면서 제가 쓰는 댓글은 기본적으로 내용이 반복되고. 제가 할 말씀을 다른 방문객께서 대신 해주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 이 시각 이후로 댓글에 대한 댓글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모든 사회에서 일어나는 인식과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되는 이러한 문제들을 굳이 오타쿠에 한정지어서 말했던 이유는 처음 논쟁의 소지가 된 글의 주제가 오타쿠가 일반인을 보고 느낀 감정이었기에 그렇다면 반대로는 어떠한가? 라는 글을 쓰는것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의 글은 트랙백된 원문과 같이 묶어 생각해야 하며, 이런 관점이 있으면 이런 관점도 있다. 라는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의 글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토론을 나누시는 것은 좋으나, 글과 관련없는 내용으로 토론을 나누는 것은 각자의 블로그에서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글쓴분과 조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피규어, 게임, 애니, 일본 만화를 보는 등의 취미를 가졌고, 구매하여 소장하고 사진까지 찍어 올리는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지금 피규어 사진은 블로그엔 존재하지 않지만서도..==;) 가급적이면 천천히,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타쿠가 왜 욕을 먹어야만 하는가, 무엇땜에 욕을 하는가에 관한 설명은 트랙백에 써 있는 글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일단 요약하면 소위 일반인들의 눈으로 볼 때, '기분이 나쁘다' '다르다(이해를 하지 못한다)' '생산성이 없다' 같은 이유로, 즉 나랑 다르단 이유로 저들을 싫어한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쪽 취미 생활, 커뮤니티 생활을 하면서 절실히 느낀 사실이지요. 크게 두가지로 나누겠습니다.
1. 자신이 하는 취미에 대해서 우월감을 가지진 않았는가?
2. 자신 또한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노력을 하지 않지 않았는가?
이걸 기준으로 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그 계층만이 소유할 재화가 있을 경우, 그 계층은 그 재화를 가지지 못한 나머지 계층을 무시하거나 폄하하게 됩니다. 이런 글을(혹은 대화를) 한번이라도 보신 적 있지 않으십니까?
"일반인들은 우리가 사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해요. 자기들이 쓸데없이 술마시는데 돈 쓰는걸 우리는 취미로..."
"어차피 요즘 사람들은 취미보단 돈이죠, 불쌍하게 사는것 같네요"
"한국 노래는 죄다 사랑노래밖에 없는데요? 일본 노래는....(혹은 미국 노래는, 혹은 특정 장르를 집어넣어도 ok...)"
"스타X스 같은 골빈 커피를 마시느니 그 돈으로 피규어(만화책, 그 외 등등) 에 투자를 하겠다는..."
관련 커뮤니티를 접한다면, 이런 뉘앙스의 글들은 매우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취미를 가진 계층 내에서도 XX 하는 사람은 팬이 아니라능. 이런 식으로 까기까지 하지요. 저는 이런 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커뮤니티 거쳐왔지만 저런 글을 안 본 적이 없었습니다.
즉, 오타쿠 내에서도 소위 일반인이라고 하는 자들을 은근히 무시하고. 깔아내리며 자신의 취미가 제대로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았던가. 자신들에게 되물어보는건 어떨까요. 자신들도 동시에 일반인을 무시를 하고, 다른 이유로 우월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대화중에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일반인(...)에게 자신의 취향을 침해당하면 화를 내면서 저런 논리를 설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일반인들이 거부감을 안 가질 수 있을까요. 서로를 고깝게 보는 상황에서 어떤 이해가 들어가겠습니까.
이건 사실 오타쿠나 소수 계층의 취미 뿐만이 아닌 전 세상에 만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유독 소수 계층, 소수 취미를 가진 공간이라면 기본적으로 폐쇄적 성향을 띄는데다저러한 대화들이 많이 보이게 되고(게다가 그런 글이 달리면 어쩐지 다들 공감하는 리플이 달리고!!) 그것을 보게 된 소위 그 재화를 가지지 않은, 저런걸 본, 특정 재화를 가지지 못한, 혹은 않은 일반인으로써는 굉장히 고깝게 보이는게 당연한 사실이지요.
일반인 일반인 하니까 기분이 굉장히 묘하네요 뭐 사실 다같은 사람이 사는 세상인것을(....)
다음 두번째.
앞서 트랙백 해주신 분들이 저보다 설명을 더 잘 해 주셨네요. 다른 분들이 쓰신 포스팅을 한번 봐 주시기 바라며...
예, 사실 사람이 사회에 나가는 이상. 어떤 모임에 참여하는 이상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자신을 알아봐주길 바라는건 사실 안 됩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 먹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과 친해지려면 자신이 어느정도 섞여야 하지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모임장소는 빠진다던가, 어쩔수없이 나간다고 하면 모임장소에서 게임기 혹은 만화책만 뚫어져라 보면서 대화에 참여하지 못 한다고 말해 봤자(...) 사교성 없는 사람으로 찍힐 뿐이지요.(없을 거 같나요? 진짜 많습니다)
소수의 취미를 가지고 일반인들과의(아 일반인 일반인 하면서 쓰니까 진짜 웃기네효ㅠㅠㅠ) 사교성도 좋은 경우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구나, 재밌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문제는 대화하면 소재가 그거밖에 없고 남들 말 듣긴 개떡같이 들으며, 자신이 아는 소재 아니면 아니면 말을 안 한다든지, 폐쇄적이라든지, 하면 뭐 욕먹기 딱 좋다는 거네요.
트랙백 해주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오덕질(...)을 하면서도 사회 생활도 잘 하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유쾌하다면 누구도 그 사람을 오타쿠라고 욕하거나 한심스럽게 보지 않습니다. 단지 재미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누구라고 생각할 뿐, 사실 취미는 무의미하죠. 얼마나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느냐 의 차이일 뿐이지요
그 외에...
사실 최근의 한국에서 까대는 오덕 씹덕(...) 현상은 전 단지 그냥 인터넷을 지나가는 하나의 유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쓴분이 말씀하신 소비계층이 없는 오타쿠들 또한 포함하여, 그냥 인터넷에서 문희준 까듯이, 된장녀 까듯이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을 해요. 일단 이런 까는 현상에는 소위 기분나쁘니까, 혹은 '대중이 만들어낸 이미지' 를 그것에 정의하고 까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런 거에 기분나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들은 그러지 않는다. 소수의 질나쁜 오타쿠(...)들이 그러고 다니는거다 라고 말씀하실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된장녀 논쟁도, 군대 논란, 페미, 마초, 종교 논란, 모든 논쟁의 중심의 개념없는 사람들은, 단지 소수일 뿐이고, 그러한 소수의 목소리 큰 사람들은 그 소속된 집단의 성향, 성격등을 정의해 버리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는것을요. '이래서 개독교는, 이래서 패미는, 이래서 마초는, 이래서 된장녀는....' 대부분의 우리들은 개념없다고 생각되어지는 그 계층을 까대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층을 옹호하며 반론을 하기에 발생하는 논쟁들 아닐까요.
이미 정의되어진 허상의 오타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위에 말한 논란의 예들 또한 그러하듯이)에 대해 굳이 안 그렇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보단, 자신의 일을 잘 하면서 그런 편견은 신경쓰지 않는것 또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날 더운데 굳이 열 낼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
2007년 7월 5일 21시 46분 내용 추가-
밀려드는 댓글의 리댓글을 쓰면서 제가 쓰는 댓글은 기본적으로 내용이 반복되고. 제가 할 말씀을 다른 방문객께서 대신 해주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 이 시각 이후로 댓글에 대한 댓글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모든 사회에서 일어나는 인식과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되는 이러한 문제들을 굳이 오타쿠에 한정지어서 말했던 이유는 처음 논쟁의 소지가 된 글의 주제가 오타쿠가 일반인을 보고 느낀 감정이었기에 그렇다면 반대로는 어떠한가? 라는 글을 쓰는것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의 글은 트랙백된 원문과 같이 묶어 생각해야 하며, 이런 관점이 있으면 이런 관점도 있다. 라는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의 글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토론을 나누시는 것은 좋으나, 글과 관련없는 내용으로 토론을 나누는 것은 각자의 블로그에서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글쓴분과 조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피규어, 게임, 애니, 일본 만화를 보는 등의 취미를 가졌고, 구매하여 소장하고 사진까지 찍어 올리는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지금 피규어 사진은 블로그엔 존재하지 않지만서도..==;) 가급적이면 천천히,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타쿠가 왜 욕을 먹어야만 하는가, 무엇땜에 욕을 하는가에 관한 설명은 트랙백에 써 있는 글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일단 요약하면 소위 일반인들의 눈으로 볼 때, '기분이 나쁘다' '다르다(이해를 하지 못한다)' '생산성이 없다' 같은 이유로, 즉 나랑 다르단 이유로 저들을 싫어한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쪽 취미 생활, 커뮤니티 생활을 하면서 절실히 느낀 사실이지요. 크게 두가지로 나누겠습니다.
1. 자신이 하는 취미에 대해서 우월감을 가지진 않았는가?
2. 자신 또한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노력을 하지 않지 않았는가?
이걸 기준으로 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그 계층만이 소유할 재화가 있을 경우, 그 계층은 그 재화를 가지지 못한 나머지 계층을 무시하거나 폄하하게 됩니다. 이런 글을(혹은 대화를) 한번이라도 보신 적 있지 않으십니까?
"일반인들은 우리가 사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해요. 자기들이 쓸데없이 술마시는데 돈 쓰는걸 우리는 취미로..."
"어차피 요즘 사람들은 취미보단 돈이죠, 불쌍하게 사는것 같네요"
"한국 노래는 죄다 사랑노래밖에 없는데요? 일본 노래는....(혹은 미국 노래는, 혹은 특정 장르를 집어넣어도 ok...)"
"스타X스 같은 골빈 커피를 마시느니 그 돈으로 피규어(만화책, 그 외 등등) 에 투자를 하겠다는..."
관련 커뮤니티를 접한다면, 이런 뉘앙스의 글들은 매우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취미를 가진 계층 내에서도 XX 하는 사람은 팬이 아니라능. 이런 식으로 까기까지 하지요. 저는 이런 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커뮤니티 거쳐왔지만 저런 글을 안 본 적이 없었습니다.
즉, 오타쿠 내에서도 소위 일반인이라고 하는 자들을 은근히 무시하고. 깔아내리며 자신의 취미가 제대로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았던가. 자신들에게 되물어보는건 어떨까요. 자신들도 동시에 일반인을 무시를 하고, 다른 이유로 우월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대화중에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일반인(...)에게 자신의 취향을 침해당하면 화를 내면서 저런 논리를 설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일반인들이 거부감을 안 가질 수 있을까요. 서로를 고깝게 보는 상황에서 어떤 이해가 들어가겠습니까.
이건 사실 오타쿠나 소수 계층의 취미 뿐만이 아닌 전 세상에 만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유독 소수 계층, 소수 취미를 가진 공간이라면 기본적으로 폐쇄적 성향을 띄는데다저러한 대화들이 많이 보이게 되고(게다가 그런 글이 달리면 어쩐지 다들 공감하는 리플이 달리고!!) 그것을 보게 된 소위 그 재화를 가지지 않은, 저런걸 본, 특정 재화를 가지지 못한, 혹은 않은 일반인으로써는 굉장히 고깝게 보이는게 당연한 사실이지요.
일반인 일반인 하니까 기분이 굉장히 묘하네요 뭐 사실 다같은 사람이 사는 세상인것을(....)
다음 두번째.
앞서 트랙백 해주신 분들이 저보다 설명을 더 잘 해 주셨네요. 다른 분들이 쓰신 포스팅을 한번 봐 주시기 바라며...
예, 사실 사람이 사회에 나가는 이상. 어떤 모임에 참여하는 이상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자신을 알아봐주길 바라는건 사실 안 됩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 먹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과 친해지려면 자신이 어느정도 섞여야 하지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모임장소는 빠진다던가, 어쩔수없이 나간다고 하면 모임장소에서 게임기 혹은 만화책만 뚫어져라 보면서 대화에 참여하지 못 한다고 말해 봤자(...) 사교성 없는 사람으로 찍힐 뿐이지요.(없을 거 같나요? 진짜 많습니다)
소수의 취미를 가지고 일반인들과의(아 일반인 일반인 하면서 쓰니까 진짜 웃기네효ㅠㅠㅠ) 사교성도 좋은 경우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구나, 재밌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문제는 대화하면 소재가 그거밖에 없고 남들 말 듣긴 개떡같이 들으며, 자신이 아는 소재 아니면 아니면 말을 안 한다든지, 폐쇄적이라든지, 하면 뭐 욕먹기 딱 좋다는 거네요.
트랙백 해주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오덕질(...)을 하면서도 사회 생활도 잘 하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유쾌하다면 누구도 그 사람을 오타쿠라고 욕하거나 한심스럽게 보지 않습니다. 단지 재미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누구라고 생각할 뿐, 사실 취미는 무의미하죠. 얼마나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느냐 의 차이일 뿐이지요
그 외에...
사실 최근의 한국에서 까대는 오덕 씹덕(...) 현상은 전 단지 그냥 인터넷을 지나가는 하나의 유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쓴분이 말씀하신 소비계층이 없는 오타쿠들 또한 포함하여, 그냥 인터넷에서 문희준 까듯이, 된장녀 까듯이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을 해요. 일단 이런 까는 현상에는 소위 기분나쁘니까, 혹은 '대중이 만들어낸 이미지' 를 그것에 정의하고 까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런 거에 기분나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들은 그러지 않는다. 소수의 질나쁜 오타쿠(...)들이 그러고 다니는거다 라고 말씀하실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된장녀 논쟁도, 군대 논란, 페미, 마초, 종교 논란, 모든 논쟁의 중심의 개념없는 사람들은, 단지 소수일 뿐이고, 그러한 소수의 목소리 큰 사람들은 그 소속된 집단의 성향, 성격등을 정의해 버리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는것을요. '이래서 개독교는, 이래서 패미는, 이래서 마초는, 이래서 된장녀는....' 대부분의 우리들은 개념없다고 생각되어지는 그 계층을 까대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층을 옹호하며 반론을 하기에 발생하는 논쟁들 아닐까요.
이미 정의되어진 허상의 오타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위에 말한 논란의 예들 또한 그러하듯이)에 대해 굳이 안 그렇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보단, 자신의 일을 잘 하면서 그런 편견은 신경쓰지 않는것 또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날 더운데 굳이 열 낼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
# by | 2007/07/04 14:15 | 트랙백(3) | 핑백(1) | 덧글(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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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이 달린거 같으니 귀찮아서 생략[-_-]
그러니까 결론은, 모든 오타쿠들이 무개념인건 아닙니다. 소수의 군집으로 인해 집단 전체가 더럽혀지는 이런 경우는 정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이하 개인적인 생각을 블로거님에게 배타적인 입장을 취한듯해 사과 드립니다.
다른 예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왔을때 그들의 음악에 별로 호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음악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자체에 대해선 뭐라 하지는 않았습니다(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 전엔 말이죠).
뭐랄까요 '이해는 못하지만 인정은 한다' 였습니다.
그 음악인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는 전 모릅니다. 이해하지도 못하겠구요. 하지만 인정은 합니다. '뭔가 끌리는 매력이 있으니 그 사람들이 그 음악인을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그 사람들이 그 때문에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면, 내 생활을 대놓고 방해하고 망가뜨리지 않았다면 그 사람의 취미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사람들 각각은 '각자 다른 현실을 보고 있는'것 아닐까요? ^^
제가 왜 글을 다 읽지도 않은 분께 몰상식하단 소리까지 들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흑. 안타까운 마음에 게임하다말고(...)댓글다느라 신재홍님 댓글에 대한 응답먼저 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의 댓글은 차후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적힌 2번하나만으로 모든게 설명되는듯합니다
분명히 저런 경향도 있기 때문에 쓰시는 거겠죠.
매니아들 중에 많이 심하신 분들이 오타쿠인데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에 있을까요..
트랙백 해갑니다 :D
좋은 사람의 기준은 제각각 다릅니다. 오타쿠와 일반인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서 서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데,
진정 '좋은 사람'이란 다른사람의 그 좋은사람에 대한 기준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다른사람의 생각을 인정한다고 해서 자기 기준에 흠이 가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타쿠와 매니아의 차이로는,
매니아 = 어떤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견해를 가진사람을 이르는 말
오타쿠 = 어떤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견해를 뛰어넘어 종교적인 신념마저 가지고 있는 이를 이르는 말
이렇게 구분하고 싶습니다.
오타쿠쪽이 좀더 변태적이네요[하앍하앍]
사실 삐뚤어지고 이기적인 믿음은 주변 사람들에 폐가 되기 마련입니다. 신념을 가지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지만 바르고 올곧은 믿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일 것입니다.
사실 죽으면 다 같은 모습이거늘...
비공개님// 후덜덜덜덜덜덜덜덜덜...
銀鳥-_-님// 감사합니다.
hella양 // 예의만 차리면 상관없소.
DECRO님// 술 강요 문화 및 강제회식문화는 분명히 옳지 않은 것임엔 틀림없습니다.
넬류어드님// 무슨글을 쓰시려 하셨는지 궁금하네효 그냥 쓰셔두 뭐..:$
淸年_D님// 비단 술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적용되지요. 누군가에겐 소중한 취미임이 분명하니 그런식으로 폄하해선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頭文字-K님// 2번의 경우는 취미문제만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발생합니다. 회식자리가 곤욕인 내성적인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조금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을텐데요...
셀카스님// 예. 원 글을 쓰신 분이 오타쿠가 일반인에게(자꾸 구분하는것 같아 기분이 묘합니다) 보는 시점을 적었기에 저는 그 반대의 입장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여러 관점의 의견을 듣는 편이 좋지 않습니까 :3
니케님// 제가 본 글에서 사용한 오타쿠는 구매를 하는 소수의 취미를 가진 층으로, 구지 1세대 오타쿠, 2세대 오타쿠, 매니아 등을 구분한 것이 아닌, 총체적이고 두리뭉실한 시각에서 보았습니다. 일단은 일반인(...)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사실 매니아와 오타쿠를 구분해봤자 그렇게 쓰는 사람들도 없기 때문에요.
Kaori님// 넵:D
행인님// 그럴 수밖에 없는게, 그 소수의 목소리나 행동은 보통 사회적 규범에 쉽게 어긋나 있기 때문에 더 나쁜 행동이면 튀어보일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Sinny님// 분명 어느 쪽이건 이해심이 많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Sinny님이 정의하신 오타쿠는 어떻게보면 다른말로 빠(...)소리까지 듣는 그런 케이스지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대부분의 빠(...)는 욕을 먹곤 하고....
루미스님// 다툼을 종식시킨다. 라는게 사실 무진 힘든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카잔스카이님// 이오공감에 올라온 글을 보고 쓴 포스팅이기에, 이전부터 논란이 됐는지 어땠는진 몰랐습니다. 사실 마초,페미,된장녀,종교...와 같은 지금 이오투기장의 논제는 전부 서로의 인식이 다르기에 생긴 문제이지요 :D
화마영롱님// ...처음 만나자마자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관심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와인에 대해 와인은 어떻고 셀러는 어떻고 보관은 어떻고.... 라는 소리를 들으면 대게는 첫 인상이 나쁘지요? 말씀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처음 만남에서부터 대놓고 저 이런이런 오타쿠고 취미는 뭐고 XX 캐릭터는 어떻고.... 이 소재 말고 다른 소재들도 충분히 많지 않을까요?
첫번째의 예에 기술된 말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에 대해선 일단 다수 집단과의 공통화두라거나 하는 것이 굉장히 적습니다. 보통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친해지는게 빠르기때문에 당연히 축구를 본다거나 하는 취미를 가지지 않은 저로선 그런걸 본다거나 하는 사람과 빠르게 친해지기는 힘듭니다. 뭐어 보통 오타쿠라고 싸잡아서 이야기 하는 집단에도 여러가지 취향이 있어 서로 이야기 하는 분야가 다르기때문에 오타쿠라고 불리우는 사람끼리 서로까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전 되도록이면 다른사람 취미에 맞춰주는 편입니다.(때론 전파하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결국 '오타쿠'라고 불리는 소수의 집단이 열광적으로 즐기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닌, '사람의 성격'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취미 뿐인 것 가지고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니까요?...
...저도 오덕계열이기 때문에^.^....뭐 역시 세상은 배려가 필요한 것이지요.
덕후 여러분도 남이 자기를 배려해주길 기다리지만 말고 자신부터 한발짝씩 남을 배려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머릿속에 주변을 살피기 위한 공간을 조금은 비워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성적소수자들의 예를 들어보죠.
그사람들은 누구에게 해를 가한적도 일반적인 기준과 다른 성관념을 남에게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공격당합니다. "일반적인 사회통념에 반"하기 때문이죠. 그들에게 일반적인 성관념에 따라 남들과 소통해 보라는건 정말 무의미한 일입니다.
그런 얘기 나오면 항상 게시판은 호모XX 운운하며 난장판이 되죠. 그들이 과연 일시적인 유행때문에 욕을 하는 것일까요?
과연 오타쿠들이 자기만의 취미와 언어로만 떠들어대서 먼저 문을 닫았기에 생긴 일일까요? 어제인가 아키하바라에서 열렸던 오타쿠 집회도 이런 관점에서 한번 봐 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욕하는 사람들은 기하급수로 많아졌죠.
예전에는 인터넷등도 없었으니 그런사람 있는지 없는지 상관도 안했었지만
정보가 교류되고 어쩌다가 실상을 알게 되니
"뭐야..싫다 뭐 이런것들이 다있어?" 라며 욕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이거..절대 일시적 유행이나 장난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다름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 한 절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원래 다르게 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사회통념에 따라 살려는 노력을 해 봐라...라고 말하는건 어쩌면 다수가 소수에게 가하는 폭력은 아닐런지요.
(물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말입니다.)
다시 정리를 해 보자면...
1. 자신이 하는 취미에 대해서 우월감을 가지진 않았는가?
2. 자신 또한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노력을 하지 않지 않았는가?
지적해주신 이 2가지는 보통사람들이 가장 오해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2번의 경우는 앞서의 글로 설명이 됐을거라 봅니다.
자폐증 환자에게 "왜 먼저 마음을 열지 않느냐?" 라는 것과 똑같은 얘기란 거죠.
1번의 경우는 오타쿠끼리의 논쟁에서는 흔히 볼수도 있으나 오타쿠가 보통사람에게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애초에 알아듣지도 못할 말 해서 소통되는게 없는데 그걸 왜 하겠습니까.... 우월감이요..? 그들끼리의 "자위, 자조"를 우월감으로 보신거라면 정말 서글픈 현실입니다...
분명 특수한 사람들이기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다수는 소수에게 힘을 가할 수 있으나 소수는 다수를 어쩌지 못합니다.
좀더 배려적인 사회의 시선은 없는 것인가요....
글을 보면서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왜!
오타쿠와 일반일을 구분짓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다 같은 사회테두리안에 있는 사람들끼리인데요.
그냥 취향이 틀린 A와 B라는 그룹이 차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런지'ㅅ';;
오타쿠와 일반인 이러면 비유하자면 날라리 그룹과 범생이 그룹같은 느낌이듭니다.
오타쿠에 대한 비하나 그런건 싫다라는 사람들은 그냥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한 무의미한 비난들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새낀 오타쿠라서 싫어. 라는식의 욕설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칭한 무의미한 비난일뿐이지요? 개인적으로 '이런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돼라는 것은 있습니다만, 그것이 오타쿠와 관련이 될때야 비로소 제대로 된 '오타쿠라서 싫어'라는 겁니다.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오타쿠'라는 것을 뒤집어 씌우고 싫다라고 욕하는 일이 흔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런식으로 욕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필요도, 이해시킬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까는건데 이유가 따로 있고, 이해가 된다는게 가능할리는 없겠죠'ㅅ'; 재미로든 뭐든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까는겁니다; 그런걸 굳이 잡아주는건 오히려 장난감역활밖에는...안돼는것 같습니다.
...라는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이였습니다.
소위 취미생활 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 많죠, 사실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워커님// 조금이라도 오픈된 커뮤니티, 사람이 많은 유명 커뮤니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글 등을 보시면 굉장히 쉽게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보통 그런 곳은 소위 일반인(아놔-_-)의 눈에도 잘 띄는 곳이지요. 진심으로 말하는데, 첫 만남에선 상대방을 맞춰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취미에 대한 얘기는 조금 친해진 다음에 해도 나쁘지 않아요.
페일로드님// 그렇습니다.
보름님// 보름님도 아시다시피 저도 덕후계열(...) 조금만 둘러보면 정말로 달라보입니다. 먼저 손내미는건 정말 덕후들(...ㅠㅠㅠ으악) 뿐만이 아니라 내성적인 사람들 모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해요. 사실 그게 쉽진 않겠지만..
이즈델님// 사실 그렇죠. 구지 까는 사람들한테 오타쿠는 원래 그런게 아니라 라고 백날 설명해봤자 사실 이해하지 않습니다. 이해하려 들지도 않구요. 그런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듯 몇번 그러다 말 사람들이고. 그러니까 굳이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 할 일이나 꾸준히 하다보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양 측이 서로를 무시하지 않는게 중요하지요.
루시엔님// 당장 피규어 장난감 뿐만이 아니라, 와인이라던지, 하는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쉽게 일어나는 논쟁이지요.
제가 말했던 1번의 항은, 제 주변에서, 혹은 커뮤니티 내에서 너무나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었습니다. 당장 명절때의 피규어 커뮤니티 예를 들어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친척 초딩색히들이 나의 소중한 장난감을 갖다 때려 부수고 무시까지 한다 아 진짜 무식한놈들 모르면 가만히 유희왕이나 할것이지(!!).... 이런 발언 본 적 없으십니까. 이런 발언의 근저에는 '무식한 초딩' '개념없는 초딩'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친척 이모님들' 그리고 일음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모모 가수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mp3를 돌리는데 친구들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같은 식의 발언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자조나 자위가 아닙니다. 분명히 다른 성질의 것입니다. 소위 동네북인 달빠. 자칭 오타쿠들, 카르자크, 이것들도 소위 1세대 오타쿠들이 보기엔 그냥 찌질이일진 몰라도 보통 사람이 보기엔 다 똑같단거죠.
모 웹툰에서 군인들끼리 휴가나온걸 보고 저색히 군화봐라 저색히 군복에 각이 잡혔네 하고 판단하고 잣대질 해도 일반인이 보면 다 똑같은 군바리더라. 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이지 않습니까.
일반인의 100 전부가 오타쿠 개색히들 이라고 욕하던가요? 오타쿠 사회 상종 못할 인간이라고 말하던가요? 대부분의 논쟁은 각 파의(자꾸 파벌 가르는거 짜증납니다만-_-;) 찌질이들이 난동을 부리기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것이 다수가 되거나, 소수가 되지 않습니다.
반대쪽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소위 자칭 오타쿠를 지칭하는 찌질이들이 맨날 문화가 어떻네 누구쨩이 어떻네 하악하악 거리는걸 공개적으로 지하철 등에서 18금 에로게 얘기를 하는 등... 보통 사람이 보기엔 찌질인지 뭔지 알게 뭡니까? 그냥 다 똑같은 오타쿠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타쿠는 저런 사람들이 모여있는것이구나..라고 인식을 하게 된다는겁니다.
이러한 소수의 미꾸라지들이 모였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라구요...그렇기 때문에 성별 종교논쟁이 일어나는 것이구요...
일반인이 먼저 배척했다, 오타쿠들이 먼저 배척했다... 지금 와서 얘기하기엔 닭과 달걀의 논쟁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초장님// 사람과 사람간 소통을 하되 양측 다 동등한 관점(우월감 같은게 없는)을 가지고 소통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사실 좀 어려운 방법이긴 합니다.
비공개님// 어느 사이트로 퍼가시는지요? 그것만 알려주신다면 상관없습니다.
본문에서 나온 것은 자부심 과잉인 사람들을 지적하시는 것이겠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건 그렇게 나쁜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남의 작은 자부심이 거창한 우월감으로 비춰지기도 하더군요.
그 사람이 보기에 하찮아 보이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볼 경우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서브컬쳐를 향유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소수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첫번째 항의 경우는 분문의 내용보다는 그 반대로 흐르는 상황이 더 많지 않은가 싶습니다.
거기에 대한 반발심리로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첫번째 경우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첫번째 항에서 예로 드신것들은 비교대상이 서로 어긋나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취미만 중요시 하고 남의 취미는 깔보는 상황이 되어야 비판할 수 있을텐데, 비교대상이 동등한 비교로써의 취미문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술, 향락, 수단가치, 사치품 과소비와 서브컬쳐를 비교하고 계신거 같네요.)
제가 든 예시는, 비교대상이 어긋나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깔보는 태도가 변하지 않지 않습니까. 사치품 과소비라니요.
PS3을 사면 얼리어뎁터고 명품 백을 사면 된장녀라는 인식, 프리미엄 피규어는 일옥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지르면서 스타벅스 커피 한 잔 마시는걸 이해하지 못하고 까대는 풍조, 기본적인 소비품은 같으나 두 단어가 의미하는 차이가 크다는걸 아시지 않습니까.
음악 장르에서 특정 장르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비판하는(아니 맘에 안 들어서 그냥 까더라도) 행위는 정말 음악사이트를 조금만 뒤져보시면 쎄고 쎘습니다. 개중에선 유명해지니까 싫어- 라고 하기도 하지요
위의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의 댓글에서도 '술이 얼마나 좋은 취미인데' 즉 DC님이 보기엔 단순향락문화, 소비에 그칠지라도 남이 보기엔 충분한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커피 한잔, 쇼핑 자체가 취미가 될 수 있지요. 그 사람들이 보기에는 역으로 왜 저기에 저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겁니다.
어땠니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지요. 그때 서브컬쳐쪽 메니아라 자칭하는
인간들이 하던 소리가 "니들이 언제부터 스파이맨을 좋아했다고 지랄이냐!"
였습니다. 본문의 1번이 바로 그겁니다.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그 양반들 앞에서는 고지라든 뭐든 이야기만 꺼냈다하면 자기 무리들이 아니면 바로 무시하고 비웃음을 던집니다. 말하는 상대방이 그걸 제대로 아는지 모르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대놓고 무시를 해버립니다. 그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자신들이 아니면 함부로 아는척 해서는 안된다는 그런 꽉막히고 폐쇄적인
모습들을 보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일반인들이 지들 무시한다고 징징댑니다.
꼴갑도 저런 꼴갑은 없는거죠.
각자 좋아하는게 서로 틀리니 그에 따라 돈쓰는것도 틀리고 말이죠
글쓰신분께서 예로든 첫번째는 비단 오타쿠와 일반인 뿐만 아니라
오타쿠와 오타쿠. 일반인과 일반인 사이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상황입니다.
두번째도 같은 맥락이구요.
여러 의견 재밌게 읽고갑니다. ^^
타인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그러니까 보여지는 모습등이 아닌, 알고있는 지식등을)최소한 '무시하는 발언'은 상호간에 존재할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무리지어서'취급을 하는것 역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런데 너희는 왜 그러냐'라고 서로 손가락질을 하면
좋은감정은 절대 생겨날수가 없죠.
'정상인'과'비정상인'을 나눈다는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애초부터 생각주머니를 달고있는 인간이기에
모두가 같은생각일수가 없고, 그레서 개개인이 모두 다를수 밖에 없는데
그 '다름의 정도차이'를 인정할수 없게됨에따라 '오타쿠'가 생겨난것이아닐까요.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조화(공존일까...)의 첫단계입니다.
우월감이 아닌 자부심이라 표현하셨는데, 제가 마지막에 느낀 것은
'그래봐야 문화상품 소비자' 라는 것 뿐입니다.
아무것도 안남아요.
자기가 좋아하고 기꺼이 향유하는 것인데도 거기에 자부심 하나 없다는건
조금 슬프군요...
매니아라하면 단순소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문화의 생산자 영역까지 이르게도 되는데 그런 자긍심이 없다면 열정도 없다는 소리일테고 생산자도 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혹시 자신이 떳떳한 한 문화의 소비자라는 자부심도 없다는 건
문화의 소비자가 아니라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
뭐 잘난게 있다고 서로 침튀기면서 까대는지 참 'ㅈ'
왠지 글과 관련되는 기사 일런지도 몰라 퍼와봅니다.
저게 일반인의 시선이라면 그냥 싸워도 될 듯 (...)
1,2번에 해당되는 분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언론?)는 가차없이 저런 평가를 내립니다.
문제거리를 일으키기도 전에 문제아 취급을 당해서야 곤란합니다. (...)
1. 빠순이도 씹힙니다.
2. 윗글 복습하고 오세요
마음은 심란하고 기분은 뭣한데다 잠이 안 와서 남의 글에 리플 달기.-_-
종교문화를 보는것 같아요.
나는 예수님 피규어를 욘니 모으고 있어요!
피규어 제작회사 지원금으로 월급의 30%정도를 쓰고 있지요.
나는 부처님 피규어 금도금 한걸로 욘니 모으고 있어요!
정기적으로 피규어에 절하는 모임도 나가고 있어요.
나는 성모상 피규어 욘니 좋아해요!
외롭고 힘들 때면 피규어 앞에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져요!
기독교 광신도는 무속신앙이나 불교를 절대 이해 못합니다.
왜? 기독교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니까요.
기독교 광신도들이 욕을 먹는 이유도
오타쿠들이 욕을 먹는 이유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자기 인생 자기가 만족하고 산다는데
그다지 참견하고 싶지도 않고...
하지만 오타쿠만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을
보통 사람들과 있을 때 하면
정말 병신같기는 해요 -_-;
뭐랄까...
한국에서 한국인이 하와이 토속어로 혼자서 이야기하는거
듣는 기분이랄까...
그들의 의견이 설득력이 있다면,
그들이 욕을 이렇게까지 먹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대다수가 그렇지 않습니까? 원래 타인의 입장보다는 자신의 입장이 우선시되는것이 보통 다수의 사람들이 아닌가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오지랖(좋게말하면 정이 많다.) 이 넓어서 주변사람들을 많이 의식하고 괜히 타인의 일임에도 그 상황이 흥미롭다면 끼어들기 일쑤죠.
사람들이 자신을 조금 우월하게 보는 경향이 다른나라보다 조금 더 있는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프라이드가 높은거죠. 그래서인지 자신이 속한 집단이라던가 자신의 일이라던가에 소속감이 엄청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저쪽 집단보다 우월하다 ] 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저쪽집단 보단 나아] 정도의 마인드를 갖고있다고 봅니다. 제가 나이도 어리고 견문이 좁아서 우리나라 말고는 딱히 다른 나라에서 공부해 본적은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인생을 반도 못살아본 젊은이들이 익명성이 배제되고 싶게 다가갈수 있는 매체에 노출되어 있다는것도 한몫합니다. 대다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냄비와같은 근성이라던가, 오지랖이 넓어서 다른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지 않는다거나, 그러한 점들은 고치기엔 너무 뿌리가 깊으므로 , 결론적으론 조금씩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양보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글을 하나 쓰더라도 생각을 조금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주변 기독교 문화, 사람, 교회, 를 알아본적도 없이 그저 매체에 노출된 정보로만 기독교를 파악하려고 한다면 이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매체를 보고 휘둘리는건 사람으로써 당연한 형태이긴하지만요, 과거의 일들을 생각해보신다면 tv나 컴퓨터의외의 다른방면으로도 정보를 얻어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매체라는것이 사람을 현혹시키기에 너무 쉬운 요소라서 이미지등을 쉽사리 결정짓게 만들고 군중으로금 부추키는 경향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예로써 히틀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히틀러는 매체를 이용해서 정치를 장악했고 군중들을 부추켜 대학살을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조금만 생각하는것을 놓아버린다면, 매체정보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안타까운것은 매체에서는 좋은이미지의 정보는 거의 없고 나쁜점을 부추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글 한번 더 읽어보시고, 제가 왜 이 소리를 하는지 그래도 이해 못하시겠으면 그러라고 있는 msn이니 msn을 이용해주세요.
그런데 다들 오타쿠 오타쿠 하는 데, 어느 정도가 되어야 '오타쿠'입니까? -_-?
애니메이션에 관심없는 사람은 그것을 '그냥' 보는 사람에게까지 오타쿠라고 하던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