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0일
홍대 일공육 라면 - 대 실망. 여기가 놀이터냐?
일단 일공육 라면에서 먹은 것들, 장금이라면, 해물라면, 그리고 제공되는 연어샐러드



라면 맛은 둘째치고, 도저히 불쾌해서 다시 가기가 싫은 곳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맛있는 음식이나 혹은 음식점은 생존에 관계된 어떤 수단을 떠나서 나아가 상대방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준다던가, 기분이 좋아진다던가 하는 엄청 훌륭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사실 누구나 그럴거에요.
기본적으로 음식점이라는 곳은, 맛이 약간 떨어지거나 보통 수준이라도 고객에게 친절하게 대한다거나 하면 그 음식점에 관한 이미지는 올라가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최악의 음식맛을 지녔을 경우는 좀 빼더라도...) 아무리 유명 맛집이니 뭐니 그런곳에 가더라도 주인이 접시를 던진다거나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응대한다거나 하면 누구라도 기분이 나빠지고 사람 발길이 뜸하게 되던지 입소문을 타던지(안 좋은쪽으로) 하지요.
일공육 라면에 가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긴 일단 매장구조가 주방 | 바 | 손님 과 같이 흔히 보이는 일본식 좁은 술집이나 다찌같은 그런 분위기의 위치에요. 즉 알바와 점원이 마주보고 있는 상태라는 거지요.
저희가 갔을때는 손님이 적은것도 아니었습니다. 막 점심때였구요.
사장은 없고 전부다 알바생인듯 하더군요 대충 나이는 고3 갓 졸업했던지 이제 대학생이던지 해 보였습니다. 남자알바 셋에 여자알바 하나 있었던거 같구요.
아까도 말했듯이 손님이 바로 마주보는 자리입니다. 바로 듣기 싫어도 무슨 얘기 하는지 다 들릴만한 거리이고, 그럴수록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건 제 착각입니까?
'아 진짜 어제 존내 ~~했잖아 ㅋㅋㅋㅋ'
'아우 시발 진짜 ㅋㅋㅋㅋㅋ'
이게 뭘까요. 굉장히 일상적인 어투네요. 친한 친구들끼리 흔히 볼수 있는 말투에요.
네. 여러분은 지금 홍대 일공육 라면 알바생의 대화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작은 목소리로 소근소근 얘기한것도 아니고. 아주 손님 보는 앞에서 지들끼리 대화를 하더군요-_-
과연 이게 알바생의 당연한 태도입니까? 먹으면서도 먹는 내내 불쾌하더군요. 너는 먹고 나가렴 나는 우리 알바친구랑 같이 떠들거야 *^^* 하는 태도, 하다못해 조금 먼 거리에서 자기들끼리 떠드는 알바생 보기도 불편한데 바로 눈앞에서 알바생이 어제 뭘 했는지 별로 듣고싶지도 않은데 자기들끼리 하는 욕까지 들어가면서 제가 왜 그걸 들어야 합니까.
식어빠진 문어찰밥은 손님이 들어와도 채워줄 생각 안하고 지들끼리 '아우 졸려 ㅋㅋㅋㅋ' 거리면서 밥을 그릇에 담는둥 마는둥 하면서 놀다가 아예 한명은 뒤에 앉아있지 않나. 와 진짜 이런데가 다 있구나 싶더군요. 솔직히 후회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여기는 다시는 가고싶지 않을거 같네요. 맛을 떠나서. 저런식으로 떠드는 알바생들이라면 보통 손님에 대해서도 자기들끼리 이러네 저러네 ㅋㅋㅋㅋ 거리면서 안줏거리 삼는 경우도 있거든요. 진짜로.-_- 다른데는 몰라도 홍대 일공육은 한동안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라면 맛은 둘째치고, 도저히 불쾌해서 다시 가기가 싫은 곳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맛있는 음식이나 혹은 음식점은 생존에 관계된 어떤 수단을 떠나서 나아가 상대방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준다던가, 기분이 좋아진다던가 하는 엄청 훌륭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사실 누구나 그럴거에요.
기본적으로 음식점이라는 곳은, 맛이 약간 떨어지거나 보통 수준이라도 고객에게 친절하게 대한다거나 하면 그 음식점에 관한 이미지는 올라가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최악의 음식맛을 지녔을 경우는 좀 빼더라도...) 아무리 유명 맛집이니 뭐니 그런곳에 가더라도 주인이 접시를 던진다거나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응대한다거나 하면 누구라도 기분이 나빠지고 사람 발길이 뜸하게 되던지 입소문을 타던지(안 좋은쪽으로) 하지요.
일공육 라면에 가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긴 일단 매장구조가 주방 | 바 | 손님 과 같이 흔히 보이는 일본식 좁은 술집이나 다찌같은 그런 분위기의 위치에요. 즉 알바와 점원이 마주보고 있는 상태라는 거지요.
저희가 갔을때는 손님이 적은것도 아니었습니다. 막 점심때였구요.
사장은 없고 전부다 알바생인듯 하더군요 대충 나이는 고3 갓 졸업했던지 이제 대학생이던지 해 보였습니다. 남자알바 셋에 여자알바 하나 있었던거 같구요.
아까도 말했듯이 손님이 바로 마주보는 자리입니다. 바로 듣기 싫어도 무슨 얘기 하는지 다 들릴만한 거리이고, 그럴수록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건 제 착각입니까?
'아 진짜 어제 존내 ~~했잖아 ㅋㅋㅋㅋ'
'아우 시발 진짜 ㅋㅋㅋㅋㅋ'
이게 뭘까요. 굉장히 일상적인 어투네요. 친한 친구들끼리 흔히 볼수 있는 말투에요.
네. 여러분은 지금 홍대 일공육 라면 알바생의 대화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작은 목소리로 소근소근 얘기한것도 아니고. 아주 손님 보는 앞에서 지들끼리 대화를 하더군요-_-
과연 이게 알바생의 당연한 태도입니까? 먹으면서도 먹는 내내 불쾌하더군요. 너는 먹고 나가렴 나는 우리 알바친구랑 같이 떠들거야 *^^* 하는 태도, 하다못해 조금 먼 거리에서 자기들끼리 떠드는 알바생 보기도 불편한데 바로 눈앞에서 알바생이 어제 뭘 했는지 별로 듣고싶지도 않은데 자기들끼리 하는 욕까지 들어가면서 제가 왜 그걸 들어야 합니까.
식어빠진 문어찰밥은 손님이 들어와도 채워줄 생각 안하고 지들끼리 '아우 졸려 ㅋㅋㅋㅋ' 거리면서 밥을 그릇에 담는둥 마는둥 하면서 놀다가 아예 한명은 뒤에 앉아있지 않나. 와 진짜 이런데가 다 있구나 싶더군요. 솔직히 후회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여기는 다시는 가고싶지 않을거 같네요. 맛을 떠나서. 저런식으로 떠드는 알바생들이라면 보통 손님에 대해서도 자기들끼리 이러네 저러네 ㅋㅋㅋㅋ 거리면서 안줏거리 삼는 경우도 있거든요. 진짜로.-_- 다른데는 몰라도 홍대 일공육은 한동안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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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2/10 00:16 | 식도락 | 트랙백(3)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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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꽤나 문제인듯...
... 밸리타고 왔습니다- 수고하세요.
.hack//Goddess Is Forever, 스쿨드의 행운을-!!
제가 갔을때는 사장님도 있었는데 말이죠-.- 손님이 들어와도 인사는 커녕 안내도 제대로 되지 않고 젓가락 부탁하면 한참 후에나 가져다 주더군요. 무엇보다 직원들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가게 구조 특성상 직원 얼굴을 바라보며 앉아있는 손님들이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요.
알바생 단속 안하면 곧 망하게 생겼군요...;;;
예전에 저도 비슷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이런 의견이 하나도 없어서
제가 '조금' 오버한건가 싶었는데 아니었군요.
괜시리 가게한테 몹쓸 짓하는거 아닌가 해서 자칭 '알바생'님이 남긴
덧글만 놔두고 원문은 지웠는데 여전히 그렇다니 지운게 후회되네요.
진짜인가보군요. 쯥.
106은 맛이 아니라 배채우러 가는 곳이죠.
토스트랑 문어찰밥으로 -_-
사장님의 마인드에 문제가 심각하네요 정말;
문어찰밥이라던가, 토스트기에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거라던가...
단지 기억에 남는 것은,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고명과(...) 기대했던 것만큼 맛은 없었던 것 같더라는... 뭐 그런 것?
한참동안 안 가니, 지금은 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진 거 같군요.
음식점에선 음식의 맛만큼이나, 직원들의 서비스정신도 중요한데 말이지요.
설령 저 집이 이글루스 유명 라면집 하X다분코 정도의 음식을 내놓는다 할지라도, 직원들의 마인드가 저런 수준이면,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알바하는 사람들에게 막대하는 손님의 태도도 고쳐져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일하시는 분들도 자기 일에 대해(아무리 잠깐 스쳐지나가는 파트타임일지라도..) 어느 정도 마음을 갖고 있다면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시간 때우고 돈만 받으면 다인가요-_- 문득 제가 자주 가는 할리스 매장의 일하시는 분 생각나네요. 그분 정말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고 말 똑부러지게 하시던데.(아마 직원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사장님이나 체인 관리자의 귀에 들어가야 할텐데...음
제 경우에 주위 지인들과 같이 갔을 땐 매장 내에서 누군가가 등록금 마련해야 한다고 그리 비싸 보이지는 않는 찹쌀떡을 5천원에 팔더군요;;
여기도 만만치 않겠네요
오히려 사장이 손님을 욕하는 곳도 있다지요..
그것고 꽤나 큰 유명 스포츠 매장이었는데..
정말 아무리 맛있고 질좋은 음식점이어도 손님한테 뭐같이 대하는 음식점은 이미지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6
으휴....
미안할정도로 오래 버틸때가 많았는데도 한번도 불쾌한 적도 없고
새벽에는 사장님이 계셔서인지 몰라도..
최근에는 자취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마지막갔던게 반년정도 전이었으니 그때기준으로는 저도 괜찮았다고 생각
집앞이라, 24시간이라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군요.
그래도 사장님이 계시는 새벽에 도전을 함 해봐야겠군요.
...몇달 전부턴가 점점 성의가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요샌 그렇군요orz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에버랜드일할때 협력업체 알바가 저따위로 굴었다가 크게 문재된적 있었는데..끌끌...
그땐 고3이었는데 이거 너무 무시한다는생각이들정도로 손님 대접을 해주지않았던 기억이나네요 . 아무리 교복입은 학생이라도 돈을내는 손님인데말이죠.
또 실수로 물을 흘렷더니 정말 짜증난다는 얼굴로 오만상을 찌푸리며 닦더군요. 그리고 알바생끼리 꿍시렁 거리고 키득거리질 않나..그뒤로 간판만봐도 기분더러워져서 다신안가는 라면집. 맛도 잘모르겟더군요.